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공화국/해외 사례 (문단 편집) === [[영국]]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웨스트 로디언 질의, top2=영국의 자치권 이양, top3=브렉시트)] || [[파일:UKCartogram2014.jpg|width=500]] || [[파일:Scotland_population_cartogram.svg2015/2016.png|width=500]] || || 영국 인구 카토그램 || 스코틀랜드 인구 카토그램 || >“Too much of England is run from London” Agree: 64.6%, Disagree: 13% >[[잉글랜드]]의 너무 많은 것들이 [[런던]]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동의: 64.6%, 동의 안함: 13% >---- >[[https://survation.com/wp-content/uploads/2014/04/English_Devolution_Tables-FINAL.pdf|Survation의 2014년 잉글랜드 자치권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중에서]] 겉으로 보기에는 연방주처럼 구성국간 지방 분권이 잘 되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뜯어보면 [[영국의 자치권 이양|권한 이양]] 과정에서의 고찰이 부족하여 구성국 간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문제는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뿐 아니라 [[https://www.bbc.com/news/uk-58127256|잉글랜드]] 또한 영향을 받고 있다. 영국은 수도 중심 구조의 국가로 유명한 곳이다. 수도 [[런던]]과 다른 도시들의 인구 차이가 한국 이상으로 많이 난다. 런던 광역권 인구가 1,400만인데, 제2 광역권인 [[맨체스터]] 광역권 인구가 300만도 안 된다. 맨체스터, [[리즈]], [[리버풀]]을 합친 북부지역 공업벨트의 인구는 700만이 넘지만 도시들의 결속력이 약해 거리는 가까워도[* 말이 가깝지 실제로는 맨체스터~리버풀간 거리도 50km이다. 맨체스터~리즈는 60km. 리즈~리버풀 정도면 한국으로 치면 거의 창원과 포항 사이 거리 수준.] 하나의 도시권으로 묶이기에는 애로사항이 있다. [[영국항공]]의 국제선 노선망에서도 수도권 편중이 심하게 나타나는데, 지방발 국제선이 영국항공에는 아예 없다. 그래서 영국 지방민들은 영국항공을 런던항공(London Airways)이라 까고 [[버진 애틀랜틱 항공]]이나 기타 외항사들을 이용한다.[* 서울에만 집중적이라는 대한민국도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노선이 꽤 있다. 물론 유무만 따지면 제주, 대구에도 있다.] 기업들도 서류상의 목적으로 등기하는 것을 포함해 런던이 압도적이다. 그래도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라서 [[GTA]] 개발사인 [[락스타 노스]]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소재하고 있고, [[BBC]] 등의 일부 방송국 스튜디오들은 맨체스터에 있는 미디어시티UK에 소재하고 있다. [[브렉시트]]가 가결된 원인 중 하나가 [[런던]]과 런던을 제외한 지방도시들의 [[수도권 과밀화|경제력 격차]]이다.[* Bromley-Davenport, Harry; MacLeavy, Julie; Manley, David (15 October 2018). [[https://journals.sagepub.com/doi/10.1177/0263774X18804225|"Brexit in Sunderland: The production of difference and division in the UK referendum on European Union membership"]].[br][[https://ukandeu.ac.uk/brexit-two-centuries-in-the-making/|"Brexit: two centuries in the making – UK in a changing Europe"]]. UK in a changing Europe. 23 November 2016.] 영국 전체 면적 중 절반이 채 안 되지만 인구의 85% 정도가 잉글랜드에 집중되어 있는데 정치권력 역시 잉글랜드에 집중되어 있다. 나머지 구성국에 대한 정치 및 문화적인 배려가 부족한 상태에서 잉글랜드 주도로 정책을 강행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브렉시트 이후 기폭제가 되어 특히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잉글랜드 내에서도 런던에 과도하게 집중되었다는 여론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2010년대에는 잉글랜드 자치의회에 대한 찬성 여론도 증가세다. 다만 방식에 이견이 있기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대처가 소극적이다. Eurostat의 지역별 GDP지도에서 스코틀랜드 지역의 상대적으로 푸른 부분은 에든버러와 글래스고가 아닌 에버딘과 에버딘셔이다. 이곳은 북해유전이 있는 곳이라 석유산업이 발달했으며, 어업도 이 지역의 주요 먹거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